Motive

Killer AX1650을 샀는데 개봉해보니 당황스럽게도 각종 드라이버 및 매뉴얼을 넣은 32GB짜리 USB도 함께 있었다. 총 용량은 340 MB인데 굳이 32GB 짜리 USB에 넣어줄 필요가 있었나 싶지만 장사는 절대 손해보고 하지 않는 법. 역시나 모델을 검색해보니 싸구려 킹스톤 제품이었다. 최저가가 무려 5,700원. 같은 용량의 삼성 USB는 만 원이 넘어간다. 자 그렇다면 과연 가격 차이가 나는 만큼 성능 차이도 날 것인가?

속도 측정 환경

– OS: 윈도우10
– 방식: Crystal Disk Mark
– 연결: USB 3.0

측정 결과

속도가 구린 것부터 나열함. 비교군은 내 책상 위에 널부러져 있던 3개의 USB들.

i) 킹스톤 DT50 32GB (이 글의 주인공)

ii) 트랜샌드 Jet Flash 760 64GB

iii) 삼성 MUF-CB DUO 64GB

iv) 삼성 MUF-DB DUO Plus 64GB

결론

너무나 솔직하게도 가격 순과 성능 순이 일치함. 뭐가 좋다고 쉽게 말하긴 힘들다. 싼맛에 싼거 찾는 사람도 있고 비싸도 성능 좋고 빠른거 찾는 사람도 있으므로 취향의 차이일 것. 근데 아무리 취향이라지만 랜카드 사는데 드라이버 넣어서 서비스로 보내주는 수준의 킹스톤 제품은 좀 아닌 것 같다.

싼것은 다 이유가 있는 법. 32GB 기준 6,000원 이하, 혹은 64GB 기준 11,000원 이하의 제품은 구매에 신중해야 할 것이다.

카테고리: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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